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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과학

밤하늘의 비밀, 우주란 무엇인가?

by seok__e 2020. 4. 15.

밤하늘의 비밀, "우주"란 무엇인가?

 

린 시절, 맑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저 별에 가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때는 별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을 때였다.
그저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는 먼 과거 속 우리의 조상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도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신비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의 정체를 알수 있을 정도의 과학기술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 만의 종교를 만들거나, 혹은 자신들이 신이 되고자 하였다.
태초의 일은 지금도 아무도 모른다. 그저 모든 것은 우리가 상상해낸 이론일 뿐이다.

 

 

출처 : pixabay.com

 

< 하늘 = 우주 >

 

 

하늘이란 결국 우주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둥글다.
그러므로 지구에 발을 밟고 있는 아상 어디에서든 위쪽을 보면 하늘, 즉 우주쪽을 바라보게 된다.

그럼 우리가 저 하늘에 닿을 순 있긴 한걸까?


다시 처음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 보자.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곳 저곳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그것은 그 별의 존재가 얼마나 거대하고 무서운 존재인지 알지 못하는 어린이의 생각에 불과했다.

 

 

출처 : pixabay.com

우주(宇宙)
우주란 무엇인가?

 

 

우주란, 모든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과학적이든, 철학적이든, 생물학적이든 모든 만물의 근원은 우주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영역까지 말이다.
그중 하나의 사실을 들자 하면,

우주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게 흐른다.

은유법이 아니다. 정말로 시간 자체가 다르게 흐른다.
우주는 무한한 시간과 모든 만물을 품고 있는 끝없는 공간이다.
그리고 모든 원소와 물질, 에너지로 인해 끊임없이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바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존재이다.
1933년 프리츠 츠비키는 최초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의 존재를 주장한 천문학자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주에서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은하, 별, 행성 등의 물질은 단 4%에 불과한다.
그럼 나머지 96%가 바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다. 그 중 암흑물질이 23%, 암흑에너지는 73%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암흑에너지는 알 수 없는 힘으로 우주를 팽창시키며 행성을 움직인다.

 

 

출처 : pixabay.com

 


그 정체는 아직도 우리는 알 수 없다.

나는 가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우주 속에서 혼자 붕 떠있는 꿈을 꾼다.
그렇지만 그 꿈이 나쁘지 만은 않다.
그 미지의 세계에 조금이라도 가까워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아직 인류는 우주에 대해 알아갈 것 투성이 이다.
먼 훗날 우주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길 기대한다.


그 때가 되면 원시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의견충돌이 있는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의 해답이 명확히 지지 않을까?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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