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식의 흐름3

슬럼프, 내안의 구덩이, 내면의 변화와 이기는 습관 나에게는 과거의 내가 늘 좀먹는 그런 상태가 올라올 때가 가끔 있다. 그런 마음이 올라올 때면 이때가 나의 슬럼프가 되는 것인데, 이 상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내 생각인데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기분, 누구나 이해하리라 믿는다. 그래서 이건 내가 통제 가능한 마음이 아닌 무의식의 나 라고 생각한다. 나의 슬럼프에 대해서 생각했을 때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과거의 상처가 남긴 흔적이 조금씩 보여지는 것" 이라고 말이다. 사실 겉으로는 이제 거의 티가 나이 않는다. 물론 나의 상태를 딱 보고 알아주는 사람들도 있다. 이정도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스스로를 탐구하고, 생각하고 나와 싸웠다.​"나는 반드시 변하리라"​라고 이를 악물고 늘 내 마음과 싸웠었다. 그 결과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었고,.. 2020. 4. 23.
서로에게 맞춰 간다는 것은 이해하는 것, 그리고 노력 먼저는 나의 생각은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환경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사람" 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사회 어디나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볼 것은 더 깊이 들어가, 나와 맞는 사람과는 정말 100% 맞을 수가 있을까? 정답은 당연히 "절대로 맞을 수 없다" 이다. ​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이해할 수 없다 라는 감정을 느끼곤 한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어려운 상태이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얘기를 들어주고 보듬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 때, 남자는 하루종일 직장에 시달리고 있었고, 밤늦게야 되어서야 일이 끝나고 말았다. 근데 여자친구의 마음이 너무 힘든 상태이기.. 2020. 4. 9.
나의 검은 우주를 채워줄 빅뱅 이 세상에 대한 나의 문득 떠오르는 생각 -나는 정답을 찾기를 원한다- ​ “이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 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수만가지의 잡다한 잡생각을 해댄다. 사실 이러한 질문들의 답이 안나온 다는것은 뻔한 일인데 말이다.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궁금해하는 것은 아마 진리를 알고 싶어서 일 것이다. ​ 나는 더욱 변화하고 싶다. 내 의식 깊은 곳에서부터 알고싶은 수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어느덧 그러한 감정은 조금씩 흐려지고 그저 현실을 살아간다. 그리고 만족스럽지 않을 일에도 만족스러운 척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간다. 예를 들어 월급 얼마정도 받는 것에 속으로는 조금 더 받았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면서 그저께 나온 보너스를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그래도 난 나름 괜찮은 직장을 가졌어..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