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에렉투스 의 모든것, 쉽게 알아보기
●호모에렉투스의 정의
호모에렉투스가 전 세계에 분포하던 시기는 신생대 4기 초기인 홍적세로 보고있습니다. 당시 살아있던 호모에렉투스의 화석은 160만년 전에서 시작하여 25만년 까지 긴 시간을 온 지구로 번창하며 살았습니다. 호모에렉투스는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사피엔스의 중간단계의 화석이며, 이는 현존 인류에게 있어 직접적인 직계조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의 발견
호모에렉투스가 세계최초로 발견된 것은, 1891년 인도네시아에 있는 자바섬에서 세계최초로 호모에렉투스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박차를 가해 중국의 베이징, 인도의 나르마다, 인도네시아의 상기란, 남아프리카의 스와르트크란스 등에서도 차례로 호모에렉투스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화석이 대거 발견되면서 인류는 아직 진화론이라는 이념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발견된 호모에렉투스의 화석마다, 제 각기의 화석 명칭을 지어서 아주 사소한 특징적 차이를 근거로 다른 화석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석 분석기술이 발달한 현재는 모두 같은 호모에렉투스의 화석임을 입증하였고, 모두 통일된 화석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의 지능
인류가 만유의 영장이 된 것은 다른 동물과 다를 두뇌 발달에 있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의 두뇌 사용량을 살펴보자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두뇌사용량 보다 조금더 큰 평균 775~1,300cc에 해당합니다. 초기 호모에렉투스 남성의 두뇌사용량은 대략적으로 700~800cc이었고 여성은 대략 500~600cc의 두뇌사용을 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또한 호모에렉투스의 뇌 무게는 대략 600~1,400cc로, 평균 1,000cc로 측정됩니다. 오늘 날, 현대인의 뇌 무게가 1,000~1,800cc로써 보통 1,400cc인것에 비하면 현대인이 훨씬 크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당시 신생대의 입장에서 보면 인류역사에 있어서 큰 발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때 보다 조금 더 큰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두뇌사용량이 증가하는 생물은 인류가 유력합니다. 이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고, 오늘날 우리의 지능이며 모든 과학기술의 진보를 이루는 작은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의 의견은 호모에렉투스는 뇌의 크기가 커진 것 뿐이지 지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후두부와 전두엽 부위의 크기증가는 실제 뇌사용량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위는 우리의 모든 사고와 생각을 통제합니다. 때문에 호모에렉투스는 두뇌발전을 통해 동료들 간의 협력관계가 더 활발해지고, 의사소통이 증가하고 그만큼 뇌 사용량이 증가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의 외형은?
호모에렉투스의 외형은 이들의 후손인 호모 사피엔스와 비슷해 보입니다. 또한 멀리서 보았다고 생각했을 때, 오늘날 현대인과 거의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다 두뇌가 크지만 현재 인류에 비하면 많이 작은편에 속합니다. 또한 두개골이 두껍고 튼튼하며, 이마가 매우 작은것이 특징입니다. 턱이 앞으로 튀어나왔으며, 눈썹부분이 두텁게 튀어나왔습니다. 뒷머리도 투텁게 튀어나와서 위에서 바라봤을 때 넓직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뼈 자체로 볼때 굉장히 넓직한 합니다. 턱이 뒤어나왔지만 매우 낮고, 턱근육이 목근육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턱의 끝이 거의 없으며, 아래턱이 깊고 튼튼합니다.
이빨은 호모 사피엔스보다 조금 크고, 현대인처럼 이빨 사이의 틈이 거의 없습니다. 육류를 먹을 때 더 튼튼한 형태로 발달한 것을 알수 있으며, 팔이 그리 길지는 않고, 몸의 크기는 당시에서는 큰 편에 속하였지만 현재로써는 현생인류와 키와 몸짓이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화석을 분석하였을 때, 성인일 경우 180cm까지 자랄 것으로 예상되는 화석도 발견 되었습니다. 이들은 직립보행이 가능하고, 근육이 많아 힘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추청됩니다.
●호모에렉투스의 생활과 발전
호모에렉투스는 주로 무리를 지어서 수렵생활을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생존 방식이었던 사냥도 하였는데, 전 인류보다 더 체계적으로 사냥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뇌 사용량의 증가입니다. 단순하게 강한 힘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로 계획과 작전을 세우며 사냥을 했습니다. 또 신체적 변화로 뼈와 근육의 발달로 몸이 크고 강한 동물을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
호모에렉투스의 사용 무기로는 주먹도끼,돌도끼,찌르개,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갈 수록 도구제작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도구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석기제작 능력이 날로 발달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자연계에서 보다 능동적인 주체로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호모에렉투스의 집단적인 생활과 사냥, 그리고 사냥을 하기 위해선 동료들 간의 의사소통이 필요했습니다. 실제 호모에렉투스의 의사소통이 언어인지 아니면 어떤 비언어적인 신호였는지 정확히 찝어낼 순 없지만, 집단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의사소통을 가능케 했던 수단으로 기호언어나 혹은 원시언어를 가졌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호모에렉투스가 발전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인류 최초로 불을 발견하고 불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불이라는 자원을 독점할 수 있는 것 또한 유일하게 인류였고 이는 호모에렉투스의 생활의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들이 불을 직접 피울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불을 이용한 음식,도구,야생동물로써의 견제능력 향상 등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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